1. 내가 독학학위제 선택한 이유

방통,학점은행제는 2년이라 육아하면서 수업듣고 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 독학학위제를 선택 
지인이 imbc 강의를 듣는데 합격률도 높고 강의도 좋다해서 더 알아보지도 않고 바로등록!!!

간호과 졸업한지도 10년이 다되어가고 교양과목도 막막하여 인강을 선택하였습니다.

2. 나만의 학습비법과 노하우

7월 중순부터 강의듣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랜시간 질질 끌면서 공부하는 것 보다

3개월 집중하여 공부하는게 효과적일 것 같아 여유를 두지 않고 등록하였습니다.

물론 출산하고 백일도 안된시점이라 육아하느라 시간이 없었서 공부할 엄두를 못냈던 것도 있고요.펜을 놓은지 오래되어 교양과목은 전혀 이해가 되지않았습니다. 멘붕-_-

1) 교양은 세과목 중에 국어와 영어를 선택!! 반복학습과 암기

국사는 시험이 어렵게 나온다는 소리를 들어서 기본기로 치자 하고 영어를 골랐죠.

국어는 문법이 너무 생소하고 어려워서 필기를 해가며 듣고,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그냥 지나갔습니다. 강의를 한번 다 듣고 다시 돌아와 강의를 또 들었습니다.

여러 강의보다는 반복학습이 효과가 더 좋더라고요.

고전소설이나 현대소설은 출제비중이 크기 때문에 밥하면서 아기랑 놀면서 차 이동시간에 수시로 들었습니다. 굳이 외우지 않아도 자주 들으니 쉽게 외워 지더라고요. 문법은

 두 번 집중하여 강의 듣고 찍어주시는 부분 위주로 외웠습니다.

고득점을 목표로 하여 공부하였는데 생각보다 문제가 어렵고, 응용 문제가 많이 나와

생각 만큼은 안나왔습니다.

  영어는 ................공부시간이 너무 부족하여 사실상 포기 기본기로 치자 하였고

시험치기 2주 남았을때 특강을 들어서 시험보는 비법을 익혔습니다. 

정말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면 포기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려요.

평생 남을 성적이니까요

2) 전공은 강의2독, 책 1독하며 주관식 노트정리. 한달 남았을때부터 문제풀기

전공은 1주일에 한과목씩 강의를 보았습니다. 4과목 다 들으니 한달이 그냥 가더라고요. 암기가 안되거나 중요하다고 찝어주시는 부분은 포스트잇에 메모하여 잘보이는데 붙여두고 수시로 외웠습니다.

두번째 들을때는 완전히 마스터 한다는 마음으로 배속을 빨리해서 듣고, 한 과목씩 보면 순서대로 보면 금방 까먹어서 4과목을 요일별로 돌아가면서 일정표를 짜서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주관식 배점이 40점이나 차지하다보니 객관식보다 주관식을 대비하여 공부하였습니다.강사님이 강조하시는 부분은 책에 형광색 별표로 표시했다가 노트정리를 따로 하였습니다. 객관식은 단순암기보다는 이해해야 하는 문제가 많았지만 주관식은 암기를 안하면 풀수가없었답니다.ㅜㅜ 그리고 단답형보다는 서술형으로 주로 나온답니다.

과목 내용이 생소하다면 60분강의를 먼저듣는것도 추천합니다.

 간호과정론은 익숙한 과목이기 때문에 일상생활 중에도 수시로 틀어놓고 들었습니다.

 호연구방법론은 생소하고, 어려운 과목이었기 때문에 점수가 낮게 나올까봐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1독은 이해하기 쉽게 가르치는 김현경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2독할때는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시는 유선영 교수님 강의를 들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호지도자론은 찍어주시는 부분은 무조건 외웁니다. 이론 외우기 진짜 어렵습니다.

하지만 찍어주는 것만 외워도 반타작은 넘습니다.

간호법과 윤리는 암기위주 과목이라 동영상 1회독만 하고 책보며 외웠습니다.

찍어주시는 부분 암기하고 간호사 자격정지, 취소는 잘 구분하여 외워두심을 추천드립니다.

3. 후배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임상에서는 일에 치여 피곤해서 시도를 못했는데 육아를 하면서 하니 피곤도하고, 시간까지 없습니다. 두 아이 키우면서 공부하기 힘드네요. 주로 낮잠시간에 강의를 듣고 육아퇴근후 집중해서 암기하거나 강의를 듣거나 했습니다. 하루 강의 4개씩 무조건 보기를 목표로 하여 공부하였는데 이것마저도 힘들었네요. 아이를 안고 재우며 공부하고 실제로 집중해서 공부한건 하루 2시간도 안된것 같아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했더니 좋은 결과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겉&54627기로 공하면 고득점이 어렵고 이해하셔야 합니다.

어떤 자리에 있던지 힘내시고, 포기하지 마세요.